조래훈, 미모의 승무원과 3월 결혼 “내 개그에 100% 웃어주는 사람”

개그맨 조래훈이 3월 미모의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DIRECTOR BONG DE

조래훈, 3월 품절남 대열 합류

개그맨 조래훈이 3월 미모의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래훈은 3월 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국내 한 항공사의 미모의 승무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래훈과 결혼하는 신부는 측근에 의하면 국내 한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미모와 지혜를 갖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22년 5월에 온누리교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MC) 하면서 지금의 예비 신부를 만나게 됐고 함께 같은 교회를 다니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조래훈은 “저의 개그에 100% 웃어주는 사람이다.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도 곧은 심지처럼 기도해 주고 응원해 주는 예비 신부를 보면서 하나님 안에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결혼식 사회는 KBS 30기 공채 개그맨 김원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육중완 밴드의 가수 육중완, 트로트 가수 신인선, KBS 31기 동기들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조래훈은 2016년 KBS 3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DIRECTOR BONG DE

한편 조래훈은 2016년 KBS 3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방송으로는 KBS ‘개그콘서트’, EBS ‘방과후 듄듄’, EBS ‘뭐든지 해결단’, tvN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CBS ‘올포원’, 국방FM ‘조갑경의 오늘도 좋은 날’, 국악FM ‘김필원의 맛있는 라디오’ 등에 출연했다.

또한 방송출연과 함께 강의로는 서일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외래교수 및 서일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KBS ‘라이브오늘’ 리포터로 활동 중이며, 전라북도 남원시 홍보대사, 유튜브 ‘테이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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