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키오스크 사용법 공익광고 제작...디지털 격차 해소 나서

권태혁 기자 2024. 1. 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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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가 29일 금강방송, 크리에이티브빅터, 뷰티명가아카데미 등과 키오스크 사용법 공익광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기 시작한 키오스크와 테이블 오더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정의붕 산학협력단장은 "인구소멸과 지역침체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또 다른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익광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소통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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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와 금강방송, 크리에이티브빅터, 뷰티명가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

호원대학교가 29일 금강방송, 크리에이티브빅터, 뷰티명가아카데미 등과 키오스크 사용법 공익광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생활환경이 급격하게 디지털화되면서 지역과 세대 간 디지털 격차가 가속·양극화되고 있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기 시작한 키오스크와 테이블 오더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호원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공익광고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유은미 공연미디어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다수의 학생이 참여해 광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정의붕 산학협력단장은 "인구소멸과 지역침체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또 다른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익광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소통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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