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접촉 사고에도 상대 배려 '훈훈' 근황…"많이 놀라셨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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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방이 접촉 사고를 당했음에도 상대 운전자를 배려해 셀프 미담을 남겼습니다.
사고 후 자신과 차량 모두 괜찮아서 상대 차주에게 따로 연락하지 않았다는 김기방은 "이제와 생각해 보니 계속 걱정 하실 수도 있으니 몇 자 적어본다"며 "1월 16일 저와 접촉 사고 나신 운전자분, 연락 못 드려 죄송하다. 전혀 문제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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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김기방이 접촉 사고를 당했음에도 상대 운전자를 배려해 셀프 미담을 남겼습니다.
김기방은 어제(28일) 개인 SNS에 도로 위에서 접촉 사고 난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경미한 사고가 났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기방은 "차가 많아서 멈춰있는 상황이었는데 뒤에서 콩? 하는 느낌이 나서 보니 뒤차가 실수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뒤차 운전자분은 엄청 미안해하시면서 괜찮냐고 물어보셨고, 나도 '많이 놀라셨을 텐데 괜찮으시냐'고 되물었다. 나도 멀쩡, 차도 멀쩡한 거 같아 후딱 확인만 하고 혹시 문제 있으면 연락드리겠다고 말씀드린 후 연락처를 받고 다시 가던 길을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대로에서 강남으로 진입하는 도로라 다른 차량에 피해 줄 수 있어 최대한 빨리 움직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후 자신과 차량 모두 괜찮아서 상대 차주에게 따로 연락하지 않았다는 김기방은 "이제와 생각해 보니 계속 걱정 하실 수도 있으니 몇 자 적어본다"며 "1월 16일 저와 접촉 사고 나신 운전자분, 연락 못 드려 죄송하다. 전혀 문제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사진= 김기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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