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성인 문해교육 강화‥'한글햇살버스' 추진

유서영 rsy@mbc.co.kr 2024. 1. 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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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나 배달·쇼핑 앱 사용법을 알려주는 사업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문해 교육을 강화하는 계획을 공개하고 디지털 금융이나 디지털 기기, SNS 활용을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185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문해교육기관 방문 등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글햇살버스' 공모 사업이 새롭게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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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나 배달·쇼핑 앱 사용법을 알려주는 사업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문해 교육을 강화하는 계획을 공개하고 디지털 금융이나 디지털 기기, SNS 활용을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185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400개가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문해교육기관 방문 등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글햇살버스' 공모 사업이 새롭게 추진됩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불가능해 초등학교 1~2학년 수준의 학습이 필요한 18세 이상 성인 인구는 약 200만 명으로, 전체 성인 인구의 4.5%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675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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