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추진…최대 2천만원 지원

김동규 기자 2024. 1. 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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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근로자의 복지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수 200인 이하인 중소 제조업체로 공고일인 1월 17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심민 군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관내 중소기업이 처한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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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청사 ⓒ News1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근로자의 복지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수 200인 이하인 중소 제조업체로 공고일인 1월 17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2월 2일까지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비의 60%까지,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선 사업은 근무환경 개선사업과 복지편익 개선사업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임실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임실군청 경제교통과 기업유치팀이며,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관내 중소기업이 처한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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