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따따블' 공모주 우진엔텍, 4거래일 만에 하한가 [핫종목]

김정현 기자 2024. 1. 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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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따따블'(상장 첫날 공모가 4배)을 기록하고 3거래일간 489.91% 상승한 우진엔텍이 4거래일만에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우진엔텍은 전거래일 대비 9300원(30.00%) 하락한 2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4거래일째인 29일 외국인과 기관의 연이은 매도세에 급락하다 결국 이날 오후 2시20분쯤 하한가를 기록하고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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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우진엔텍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왼쪽부터),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신상연 우진엔텍 대표이사,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김준만 코스닥협회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2024.1.24/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상장 첫날 '따따블'(상장 첫날 공모가 4배)을 기록하고 3거래일간 489.91% 상승한 우진엔텍이 4거래일만에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우진엔텍은 전거래일 대비 9300원(30.00%) 하락한 2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우진엔텍은 지난 2013년 설립된 화력 및 원자력 발전 계측제어정비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지난 24일 공모가인 5300원 대비 300% 오른 2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어 지난 25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지난 26일에도 12.52% 상승하는 등 3거래일간 주가가 489.91% 상승한 바 있다.

그러나 4거래일째인 29일 외국인과 기관의 연이은 매도세에 급락하다 결국 이날 오후 2시20분쯤 하한가를 기록하고 장을 마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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