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구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육부가 2022년부터 지역 기반 장애인 역량 개발 지원,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이다.

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2022년부터 연속 3년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서구는 사업 선정에 따라 문화예술, 인문, 건강 등 일상생활 프로그램 14개 등 총 30개의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

광주 서구는 오는 3월 1일까지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대회는 세대별 배출량에 따른 수수료 차등 부과 체계가 갖춰진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61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참가 가구를 대상으로 3~10월 ▲음식물 감량실적(80점)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실적(10점)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10점) 총 3개 분야의 자원순환 실천율을 평가한다.

서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 우수 공동주택 총 10가구를 선발해 상장과 포상금 총 20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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