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마레이 3주 진단…LG, 일시 대체 외인 센터 이바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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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멕시코국가대표 센터 조슈아 이바라(29·210㎝)를 일시 대체 외국인선수로 영입했다.
LG는 최근 무릎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한 외국인 센터 아셈 마레이(32)를 일시 대체하기 위해 29일 KBL 주치의의 진단서를 받았다.
이에 LG는 마레이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시 대체 외국인선수를 뽑기로 결정했다.
마레이의 복귀시점이 유동적인 가운데 2옵션 외국인선수 후안 텔로(39)만으로 경기를 치르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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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최근 무릎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한 외국인 센터 아셈 마레이(32)를 일시 대체하기 위해 29일 KBL 주치의의 진단서를 받았다. 마레이는 3주간 더 치료가 필요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LG는 이바라를 향후 3주간 활용할 계획이다. 2월말로 예정된 A매치 휴식기 이전 LG의 마지막 경기는 2월 15일 서울 SK전이다. 마레이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 팀에 복귀할 전망이다.
마레이는 올스타 휴식기 이전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심하진 않은 부상이었다. 그러나 통증이 가시지 않으면서 후반기에도 연속 결장해왔다. 이에 LG는 마레이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시 대체 외국인선수를 뽑기로 결정했다. A매치 휴식기 이전까지 경기 일정이 빡빡한 팀 상황도 고려했다. 마레이의 복귀시점이 유동적인 가운데 2옵션 외국인선수 후안 텔로(39)만으로 경기를 치르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바라는 지난해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 멕시코대표로 출전했던 빅맨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농구월드컵 당시 이집트대표로 출전한 마레이와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는 대목이다. 이바라는 전형적인 센터다. 최근 경기 기록을 살펴보면 3점슛을 시도한 적이 없다. 포스트 중심으로 움직이는 선수다. 큰 키에 파워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멕시코리그에서 활약한 이바라는 28일 입국했다. KBL 등록에 필요한 절차를 마쳐야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LG 구단 관계자는 “취업비자발급 등 등록에 필요한 절차를 최대한 빨리 서둘러 경기에 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1일 경기(고양 소노전·원정)에 출전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용석 스포츠동아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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