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인 매수세에 2500선 사수…코스닥은 82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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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로 2500선을 턱걸이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개인만 '사자' 행렬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이 5467억원, 기관이 2187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7290억원을 내다 팔았다.
기관이 2739억원, 외국인이 214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198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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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로 2500선을 턱걸이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개인만 '사자' 행렬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특히 장 초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기대감으로 계열사 일제히 강세를 보이던 HLB는 하락으로 전환했다. 엔켐은 시총 상위 종목 중 유일하게 급등세를 보였다.
2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09포인트(0.89%) 상승한 2500.6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5467억원, 기관이 2187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7290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물산, 기아, 삼성SDI가 오름세를 나타냈고 포스코퓨처엠, 카카오, 네이버 등은 하락세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4%대의 강세를 보였으며 유통업, 보험업, 철강금속 등이 올랐다. 서비스업, 운수창고, 기계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8.10포인트(2.16%) 하락한 819.14에 거래됐다.
기관이 2739억원, 외국인이 214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19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엔켐이 25%대의 급등세를 나타냈으며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는 강보합권이었다. LS머트리얼즈, 신성델타테크, 에코프로비엠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이 3%대로 가장 많이 올랐고 종이·목재, 화학만 상승했다. 이 외의 업종은 모두 하락했으며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오락 등이 가장 많이 빠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0원(0.04%) 내릭 1335.70원에 거래됐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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