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사흘간 33만명 찾았다… 새 랜드마크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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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문을 연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점의 개점 첫 주말 방문객이 32만명을 넘어섰다.
29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 이후 방문객은 ▲26일 9만533명 ▲27일 14만251명 ▲28일 9만6857명 등으로 32만764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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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 이후 방문객은 ▲26일 9만533명 ▲27일 14만251명 ▲28일 9만6857명 등으로 32만7641명으로 집계됐다.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에 연면적 약 33만1000㎡(10만평),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된 스타필드 수원은 지역민의 니즈와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산업시설과 대학교가 밀집해 3040 밀레니엄 육아 가정과 1020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가 많은 수원의 지역 특색을 고려했다.
개장 당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스타필드 수원에 많은 인파가 몰린 현장 사진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꽉 차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토요일인 27일 스타필드 수원 인근역인 1호선 화서역의 주말 이용객은 평균(1만명)을 훌쩍 뛰어 넘은 6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근 도로는 스타필드 수원에 가려는 차들로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이에 수원시는 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시는 "현재 수원 스타필드 주변에 극심한 차량 정체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주변을 이용하는 분들은 안전을 고려해 우회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킬 트렌디한 콘텐츠와 감도 높은 서비스, 자기 계발을 위한 문화 시설과 스포츠 시설까지 폭넓게 제시해 130만 수원 시민은 물론 인접 도시 유입 인구까지 약 500만명을 아우른다는 포부다.
스타필드 수원은 ▲공간 경험형 스토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깃든 고감도 콘텐츠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특화 카테고리를 앞세워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다는 목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4층부터 7층까지 이어진 압도적 규모의 별마당 도서관과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가 선호하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및 브랜드 복합 공간이 밀집해 있는 4층, 1층과 2층의 F&B(식음료) 특화존이 특히 인기 있었고 강추위에도 옥상정원인 스타가든에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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