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래훈, 3월 미모의 승무원과 백년가약 “행복하게 살겠다”

조래훈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조래훈이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1월 29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조래훈은 국내 한 항공사에서 근무 중인 승무원과 약 1년 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미모와 지혜를 갖춘 재원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숏박스의 김원훈, 축가는 육중완과 신인선, KBS 31기 동기들이 맡는다. 결혼식은 오는 3월 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다.

조래훈은 결혼 기사가 보도된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개그맨 동료들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조래훈과 예비 신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1992년생 조래훈은 KBS 3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조래훈은 KBS 2TV '개그콘서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공개코미디와 정극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조래훈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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