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맞아 지역화폐 인센티브 6%→10% 상향

김인유 2024. 1. 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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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지역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다온 사용은 시민에게는 알뜰한 명절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라는 효과를 줄 수 있다"며 "이번 설 이후에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화폐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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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지역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청사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30만원을 충전하면 10%인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설을 앞두고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 인센티브 지급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민근 시장은 "다온 사용은 시민에게는 알뜰한 명절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라는 효과를 줄 수 있다"며 "이번 설 이후에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화폐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천여 개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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