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영 김해시부의장 "공공기관장 정치활동 금지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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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영 김해시부의장은 공공기관장의 정치활동 금지와 정치적 중립의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주정영 부의장은 29일 열린 김해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해시 산하에는 1곳의 공기업과 3곳의 출자출연기관이 있는데 2024년 편성된 예산규모가 총 1414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공공기관은 "기관별 설립 목적을 바탕으로 김해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기관의 설립·존립 가치에 상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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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주정영 김해시부의장은 공공기관장의 정치활동 금지와 정치적 중립의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주정영 부의장은 29일 열린 김해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해시 산하에는 1곳의 공기업과 3곳의 출자출연기관이 있는데 2024년 편성된 예산규모가 총 1414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공공기관은 "기관별 설립 목적을 바탕으로 김해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기관의 설립·존립 가치에 상응한다"고 했다.
이런 중요한 기관을 책임지는 기관의 장은 "누구보다도 더 김해시의 발전에 막중한 책무를 가질뿐 아니라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막중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관장은 선거용 이력쌓기를 목적으로 임명되고, 직위를 이용하여 본인을 홍보하기 위해 활동한 의구심을 사고 있다"며 비판했다.
따라서 "복무에 관한 규정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업무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정치적 활동을 규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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