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30만원→50만원으로 상향

김동규 기자 2024. 1. 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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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임실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실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으로 발행되며, 구매는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농‧축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6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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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다.(임실군제공)2024.1.29/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2월1일부터 지류 상품권과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합산해 1인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10% 할인 혜택은 유지된다.

올해 150억원 규모의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70억원을 발행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됐다.

임실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으로 발행되며, 구매는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농‧축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6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 확대와 할인 정책으로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도 살아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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