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개회 "민생 의정 펼치자"

[의정부=뉴시스] 본회의장. (사진=의정부시의회 제공) 2024.01.29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회는 2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월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후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의원 '의정부시 인구정책' ▲김지호 의원 '1.25. 윤석열 대통령 의정부시 방문에 대한 제언' ▲김태은 의원 '의정부시 주차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제안' ▲김현채 의원 '의정부형 저출생 지원 대책 방안' 등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시정에 대한 업무 보고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