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35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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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신청을 2월2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 화합 공동체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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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신청을 2월2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 화합 공동체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해마다 500만원씩 3년 간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함평군은 올해 신규 35개 마을을 포함해 124개 마을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내달 2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우수사업 계획 선정 등 관련 절차를 거친 후 2월 중 최종 참여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해 함평에서는 134개 마을이 참여했다. 이 중 5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전남도로부터 200만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마을 현판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 주도의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타 마을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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