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최대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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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휴게시설 신설이나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금은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3000만원, 개선의 경우 최대 2000만원이며 선정 기관(기업)에서 사업 성격에 따라 전체 비용의 5~20% 정도를 자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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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휴게시설 신설이나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은 원칙적으로 휴게실 설치·개선 공사 위주로 이뤄지며 물품은 냉난방·환기시설과 시설 개선에 수반돼 구입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금은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3000만원, 개선의 경우 최대 2000만원이며 선정 기관(기업)에서 사업 성격에 따라 전체 비용의 5~20% 정도를 자부담하게 된다.
휴게시설 공간 확보, 시설 개선 공사 시행, 휴게실 운영은 해당 기관(기업)이 해야 하며 사업은 지방계약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기업)은 오는 2월 16일까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이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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