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24 호주-일본 스프링캠프…연봉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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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다음 달 1일부터 호주에서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29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다음 달 20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1차 캠프를 소화한 뒤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2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국내외 팀들과 연습경기 위주의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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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다음 달 1일부터 호주에서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29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다음 달 20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1차 캠프를 소화한 뒤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2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국내외 팀들과 연습경기 위주의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캠프 명단에는 최원호 감독과 정경배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 15명과 선수 43명 등 총 58명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 중에는 투수 황준서, 내야수 황영묵이 들어갔다.
호주에서 진행되는 1차 캠프를 통해서는 훈련 위주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17일과 18일 호주 대표팀과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2차 캠프에서는 오키나와에 캠프를 차리는 삼성, KT, 롯데 등 국내 팀을 비롯해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 상대로 총 5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는 실전 위주의 스케줄을 소화한 뒤 3월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게 된다.
이대진 신임 퓨처스 감독이 이끄는 퓨처스 선수단은 다음 달 4일 일본으로 출국해 3월 6일까지 고치 다카마쓰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 구단은 2024 선수단 연봉계약도 마무리했다.
계약 대상자 45명 가운데 홈런왕에 오른 노시환이 최고 인상액을, 신인왕을 차지한 문동주가 최고 인상률을 각각 기록했다.
노시환은 지난 시즌 1억 3100만 원보다 2억 1900만 원(167%) 오른 팀 3억 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문동주도 3300만 원에서 6700만 원(203%)이 오르며 1억 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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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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