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 오는 8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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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전국대표 여름과일축제인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포도복숭아연합회가 모인 축제실무협의회를 열고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지난 2007년 제1회 옥천포도축제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은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는 지난해 이상기온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극복과 수재민위로를 위해 전면취소 후 다시 한번 대면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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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군은 전국대표 여름과일축제인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포도복숭아연합회가 모인 축제실무협의회를 열고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특히 옥천지역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과일생산의 최적지로 대청호청정지역주변 기름진 땅에서 재배한 포도와 복숭아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제1회 옥천포도축제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은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는 지난해 이상기온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극복과 수재민위로를 위해 전면취소 후 다시 한번 대면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대한민국 여름대표과일축제 명성을 이어가며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 폭염을 대비해 방문객 편의시설을 강화한다.
김민석 군 농업정책담당 팀장은 "방문객에게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 특산물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군은 관광객유치와 농업인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남은 기간동안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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