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리카 불륜파문 후 근황, 레슬러役 위해 10㎏ 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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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파문을 일으킨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일본 매체 데일리신초는 카라타 에리카가 넷플릭스 드라마 '극악여왕'에서 여자 프로레슬러를 연기하기 위해 10kg을 증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는 레슬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0kg을 증량, 운동을 병행하며 몸을 만들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2021년 1월 일본 톱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 관계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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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불륜 파문을 일으킨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일본 매체 데일리신초는 카라타 에리카가 넷플릭스 드라마 '극악여왕'에서 여자 프로레슬러를 연기하기 위해 10kg을 증량했다고 보도했다.
'극악여왕'은 1980년대 여자 프로레슬러 덤프 마쓰모토의 반생을 그린 드라마. 카라타 에리카는 극 중 덤프 마쓰모토에 대항하는 레슬러로 등장한다. 보도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는 레슬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0kg을 증량, 운동을 병행하며 몸을 만들었다.
극 중 경기 상대와 '머리 자르기 데스매치'에서 패자가 돼 머리를 잘리는 장면을 촬영하면서는 실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른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촬영 종료 후 뒤풀이에서는 갈색머리의 가발을 착용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2021년 1월 일본 톱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 관계임을 인정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그해 3월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카라타 에리카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카라타 에리카는 2021년 9월, 불륜 파문 이후 약 1년 만 단편영화로 연기 복귀했으며 지난해 9월 방송된 tvN '아라문의 검'시즌2에 재출연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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