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G-유니콘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성황리 개최

김한식 2024. 1. 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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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25~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G-유니콘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G-유니콘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는 광주시의 예비 유니콘기업 육성 지원사업인 '2023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열렸다.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은 예비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2023년부터 광주시가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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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G-유니콘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25~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G-유니콘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G-유니콘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는 광주시의 예비 유니콘기업 육성 지원사업인 '2023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열렸다. 광주시와 광주창경센터가 육성하는 G-유니콘기업 5개사와 지역 창업기업 10개사, 대기업 및 투자사 등 26개사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창업기업과 대기업의 협업 사업 모델 발굴 및 후속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진행했고 오픈이노베이션 우수사례 발표, 창업기업 사업 소개, 창업기업과 대기업·투자사 간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순서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장하준 첨단랩 대표는 “지방의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 만나 협업을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만나고 싶었던 대기업과 투자사를 만나고 자사의 아이템을 소개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추후에 협업을 위한 별도 미팅을 갖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기업으로 참여한 서순석 조광페인트 실장은 “광주지역 기반 창업기업들의 사업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지속적인 협업으로 더 많은 창업기업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은 예비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2023년부터 광주시가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선정기업 5개사에 총 7억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글로벌 실증(PoC), 투자유치,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상용 센터장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는 대기업과 창업기업을 연결해 광주지역의 유니콘 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광주창경센터의 기업발굴 및 육성,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등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발휘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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