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잔뇨 고백에 쏟아진 걱정 “일 커질 줄 몰라” 당황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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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강재준이 잔뇨를 고백했다가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1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강재준, 최성민, 문세윤이 출연했다.
강재준은 잠과 관련한 에피소드에 대해 "잔뇨가 있는지 중간에 잘 깬다"고 고백했다.
이후 강재준을 향한 걱정이 담긴 문자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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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잔뇨를 고백했다가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1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강재준, 최성민,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대환상파티'에서는 '졸릴 때 내 마음대로 잘 수만 있다면'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강재준은 잠과 관련한 에피소드에 대해 "잔뇨가 있는지 중간에 잘 깬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내 이은형이 길게 잔다. 잠이 많아서 12시간은 자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강재준을 향한 걱정이 담긴 문자들이 쏟아졌다. 강재준은 "이정돈 아닌데...일이 커질 줄 몰랐다"며 크게 당황했다.
문세윤과 김태균은 "해결법은 약물치료를 하시거나 전립선 치료를 하시는 걸 추천한다", "남성 전립선에는 토마토가 좋다. 아버지가 주무시다가 화장실을 자주 가셨는데 어머니가 챙겨주신 토마토 드시고 증상이 싹 사라졌다" 등 문자들을 읽었다.
계속해서 "잔뇨는 소변이 남은 걸 잔뇨라고 한다. 보통 자다가 소변이 마려운 건 요의라고 한다. 깊이 수면하면 요의도 덜 느끼는데, 수면 클리닉에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잔뇨 많은 거 결석 걱정하셔야 한다. 그러다 요로결석 오면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등 문자가 이어졌다.
김태균은 "괜한 이야기를 해서 걱정을 끼치냐"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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