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크래프톤, '깜짝실적'에 장중 52주 신고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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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크래프톤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내면서 29일 장중 강세를 보이다가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그는 "작년 4분기 깜짝 실적이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해도 올해 실적 상 부정적으로 볼 요인이 없다"며 "더욱이 PC·모바일 서비스 게임의 매출 반등에 의한 성과일 경우 올해 전망치는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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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게임주 크래프톤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내면서 29일 장중 강세를 보이다가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0.95% 오른 21만2천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 직후에는 전장 대비 8.79% 급등한 22만9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26일 오후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천6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3%, 매출은 5천346억원으로 18.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판 '화평정영' 관련 텐센트와의 계약 변동으로 일회성 매출액이 발생했거나 모바일·PC에서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 관련 매출이 급증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로서는 후자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점쳤다.
그는 "작년 4분기 깜짝 실적이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해도 올해 실적 상 부정적으로 볼 요인이 없다"며 "더욱이 PC·모바일 서비스 게임의 매출 반등에 의한 성과일 경우 올해 전망치는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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