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기술사회와 '안전문화·기술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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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29일 한국기술사회와 '새만금사업구역 안전문화 정착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새만금사업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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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29일 한국기술사회와 '새만금사업구역 안전문화 정착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새만금사업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기술사회는 1965년에 설립돼 현재 과학, 기술 분야 등 총 84개 종목 5만8000여명 기술사들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만금사업지역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정보 및 자료 공유, 재난대응 컨설팅 지원 및 자문협력, 재난안전을 위한 조사 및 점검 등에 대한 기술을 지원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수변도시 및 3대 허브 산업(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식품허브, 컨벤션허브) 추진 등 새만금개발 사업과 관련한 신기술 정보교류와 기술적 자문에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안 청장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발휘해 온 기술사회와의 협력은 새만금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협약을 시작으로 수변도시와 지역간 연결도로 사업 등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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