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헌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 "양당정치 폐단 바로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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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헌 개혁신당 정책위부의장이 29일 4.10 총선 대구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황영헌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과거에 매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양당정치의 폐단을 바로잡고 창의교육, 혁신경제, 선진정치를 통해 대구 북구와 대한민국에 행복사회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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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을 도전만 3번째…10년간 지역 누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황영헌 개혁신당 정책위부의장이 29일 4.10 총선 대구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황영헌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과거에 매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양당정치의 폐단을 바로잡고 창의교육, 혁신경제, 선진정치를 통해 대구 북구와 대한민국에 행복사회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사회개혁과 과감한 기술혁신이 요구된다"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개혁신당"이라고 주장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첫 활동으로 헌혈의집 대구보건대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그의 이날 헌혈은 100번째 헌혈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황 예비후보는 "평생 체중만큼의 헌혈(170회)을 하겠다는 목표하에 꾸준히 헌혈, 특히 대학의 방학과 한파가 겹쳐 혈액 부족이 심각하다는 생각에서 바쁜 선거일정이지만 헌혈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고 한국국방연구원에서 병역특례를 마친 후 ㈜젠터닷컴을 창업했고 이후 KT 연구소 상무, 창조경제타운 단장, 사단법인 연구소4.0 대표 및 숭실대, 성결대, 계명대 교수를 지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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