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황규철 제6대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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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9일 제6대 녹색에너지연구원장으로 황규철 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
한양대학교 공학박사(화학공학)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전략기획단 등 에너지산업 관련 분야에서 34년간 근무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은 미래 100년 성장산업으로 에너지산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전남 에너지산업의 싱크탱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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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9일 제6대 녹색에너지연구원장으로 황규철 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
황규철 신임 원장은 오는 2월 1일자로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한양대학교 공학박사(화학공학)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전략기획단 등 에너지산업 관련 분야에서 34년간 근무했다.
특히 에너지기술평가원 설립을 주도하고, 해상풍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전남의 글로벌 에너지산업 허브 구축을 위한 R&D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은 미래 100년 성장산업으로 에너지산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전남 에너지산업의 싱크탱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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