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뷔 입대 일주일 전에 딱…“인복 다 썼다”

이유민 기자 2024. 1. 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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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영상 화면 캡처.



가수 아이유가 BTS 뷔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28일 ‘멋진 결과물과 건강을 맞바꾼 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신보 ‘Love wins all’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더불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뷔의 섭외 과정을 밝혔다.

아이유는 “뷔가 오늘(촬영 당일) 기준으로 일주일 정도 후에 입대를 앞두고 있다. 말도 안 되는 스케줄인데, 딱 스케줄을 맞출 수 있어서 그동안 인복 쌓은 거, 이 앨범에 다 쓰는 것 같다”며 뷔의 출연을 놀라워했다.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영상 화면 캡처.



이어 아이유는 뷔를 섭외하게 된 이유로 “엄태화 감독과 이야기를 하다 남자 주인공 역할에 ‘소년미가 있으면서도 각성했을 때는 멋지고 듬직하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근데 그런 분이 어디 있어?’ 했는데, 우연히 뷔와 연락하다 ‘어? 뷔?’했다”고 전하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또 아이유는 “음악을 미리 보내줬는데, 뷔가 너무 좋아하며 흔쾌히 한다고 해서 유일무이한 캐스팅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의 ‘Love wins all’은 지난 1월 24일 공개되어 멜론 차트(24.01.29 오후 3시 기준)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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