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 "혁신의 자세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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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는 29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하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동구가 일류 도시 대전을 만드는 선도 도시이자,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갖고,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에 성공의 마침표를 찍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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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융합특구 사업 발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9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에선 2024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하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또한 김세은(더부어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언급하며 “성공적인 도심융합특구가 추진되기 위해 동구에서도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대전시에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구 조성 이후 유치할 기업을 고려해 사업 내용이 차별화돼야 하며, 빨대효과 등 주변 지역의 쇠퇴를 촉진할 수 있는 역효과에 대해서도 인근 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동구가 일류 도시 대전을 만드는 선도 도시이자,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갖고,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에 성공의 마침표를 찍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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