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뉴질랜드 링컨대학교와 ‘교육·연구 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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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교육대학교는 최근 뉴질랜드 링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장 전주교대 재학생 10명이 2월3일부터 3주간 링컨대학교에서 첫 해외교육실습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다.
박병춘 총장은 "이번 협약이 양 대학의 교육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링컨대학교와 국제적인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통문화교류,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등 학문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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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교육대학교는 최근 뉴질랜드 링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뉴질랜드 현지에서 개최됐다. 링컨대학교는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소재하는 국립대학으로 남반구에서 가장 오래된 농업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은 교육 및 연구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공동 연구 프로그램 △공동 직원 개발 프로그램 △ 특별 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당장 전주교대 재학생 10명이 2월3일부터 3주간 링컨대학교에서 첫 해외교육실습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다.
박병춘 총장은 “이번 협약이 양 대학의 교육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링컨대학교와 국제적인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통문화교류,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등 학문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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