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가당 500만원씩 지원(종합)

김소연 2024. 1. 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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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게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상가당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을 예비비로 편성해 지난 25일 서천군에 교부했다.

도는 이에 앞서 재해구호기금을 상가당 200만원씩 전달했고,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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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명절 전 700만원 추가 지원…특례보증자금도 마련"
폭설 내리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서천=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폭설이 내리고 있다. 2024.1.23 scoop@yna.co.kr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게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상가당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을 예비비로 편성해 지난 25일 서천군에 교부했다.

총 8억4천600만원 규모로, 도와 서천군이 절반씩 부담했다.

도는 이에 앞서 재해구호기금을 상가당 200만원씩 전달했고,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명절 전에 700만원씩 추가로 지급하고, 재해 특례보증자금 200억원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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