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스, 비용접 방식의 순환형 배터리시스템 기술 미국 특허 획득

2024. 1. 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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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용 배터리 및 충전시스템 기업인 이테스는 이차전지 순환경제 이슈 및 EU 배터리규제 등 국외규제에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는 핵심 기술인 "비용접 방식의 순환형 배터리시스템 기술"로 미국 특허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이테스는 주력 판매 제품인 이동형 전기차 급속 충전시스템에도 이번 미국특허 기술을 적용한 비용접 방식의 순환형 배터리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현재 KC인증을 진행 중에 있으며,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현지업체와 설립 예정인 JV공장에서 생산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 전기스쿠터용 배터리시스템 등 다양한 배터리시스템에도 이테스의 해당 미국 특허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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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용 배터리 및 충전시스템 기업인 이테스는 이차전지 순환경제 이슈 및 EU 배터리규제 등 국외규제에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는 핵심 기술인 “비용접 방식의 순환형 배터리시스템 기술”로 미국 특허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이테스는 2019년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등록하게 됨으로써 해당 기술의 독창성과 혁신성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비용접 방식의 순환형 배터리시스템 기술이 적용돼 수직 또는 수평 방향으로 다양하게 확장 가능한 배터리모듈 (사진 = ㈜이테스 제공)

해당 기술은 기존 용접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로서 배터리셀과 버스바를 연결하는 방법에 새로운 압력접촉 기술을 적용한 신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되는 배터리모듈 및 배터리시스템은 고가의 용접 설비 및 환경 관리 시설 없이도 손쉽게 생산이 가능하며, 특히 수명이 다한 배터리시스템은 배터리셀만 간편하게 교체해 기존의 제품을 그대로 재사용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이다. 이미 해당 특허 기술이 적용된 냉동탑 전기트럭용 배터리팩을 지난 3년간 약 1,500대 이상 양산 공급함으로써 필드에서도 제품에 대한 안전성 레퍼런스를 충분히 확보했다.

또한 이테스는 주력 판매 제품인 이동형 전기차 급속 충전시스템에도 이번 미국특허 기술을 적용한 비용접 방식의 순환형 배터리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현재 KC인증을 진행 중에 있으며,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현지업체와 설립 예정인 JV공장에서 생산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 전기스쿠터용 배터리시스템 등 다양한 배터리시스템에도 이테스의 해당 미국 특허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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