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시청사 청원경찰 10명 선발…무도 유단자 가산점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신규 청원경찰 10명을 선발하기 위해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원경찰은 광주시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청사시설 방호·경비 등을 담당한다.

채용시험은 1차 필기시험(3월 17일), 2차 서류전형, 3차 체력검정, 4차 면접시험 등 4단계로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 과목은 한국사, 민간경비론(청원경찰법 포함)이며, 선발 예정인원의 2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응시자격 요건과 가산 해당 여부 등을 심사하고, 3차 체력시험(악력, 윗몸일으키기, 100m 달리기)과 4차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무도 유단자와 일반경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취업지원 대상자 등은 가산점을 부여한다.

◇국립광주과학관 특별전 50% 할인 이벤트

국립광주과학관은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2일까지 갑진년 새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나는 자동차 세상' 특별전에 입장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관람객은 입장료 50%가 할인되며 리뷰 작성 관람객 1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주말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 관람객에게도 기념품을 선물한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자동차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살펴보며, 체험 할 수 있는 '신나는 자동차 세상' 특별전이 3월 3일까지 열린다.

◇광주사회서비스원, 마스크 지원

광주와 전남사회서비스원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복지시설 등에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스크는 무송지오씨가 114만장을 후원했으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제공기관 31개소와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광주노인복지협회 등에 보내진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위한 지원과 지역 사회서비스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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