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벤틀리 판매 5위 시장”…벤틀리, 지난해 한국 판매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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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에서 벤틀리가 가장 많이 팔린 5위 시장으로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2023년 한 해 한국에서 810대를 판매하며 3년 연속 최대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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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는 지난 2023년 한 해 한국에서 810대를 판매하며 3년 연속 최대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시장이자 세계 5위 시장의 입지를 지켰다.
지난해 벤틀리가 한국에서 판매한 차량은 플라잉스퍼 349대, 벤테이가 203대, 컨티넨탈 GT 258대 등으로 총 810대다. 국내에서 벤틀리는 2021년(506대), 2022년(775대)에 이어 3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량을 새롭게 달성했다.
한국이 속해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주요 권역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2121대(플라잉스퍼 625대, 벤테이가 848대, 컨티넨탈 GT 648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실적을 견인했다.
벤테이가는 지난해에도 벤틀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의 지위를 이어갔다. 벤테이가는 작년 한 해 벤틀리 글로벌 판매량의 44%를 차지했다. 지난해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 라인업 역시 꾸준히 사랑받으며 글로벌 판매량의 31%를 담당했다.
지난해 국내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한 플래그십 그랜드 투어링 럭셔리 세단 플라잉스퍼는 글로벌 판매량의 25%를 차지하는 등, 벤틀리의 모든 라인업이 고른 판매 비중을 보였다.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코리아 총괄상무는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벤틀리는 지난 한 해 한국 시장에서 견고한 판매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 “벤틀리는 높은 안목을 지닌 고객들을 위해 뮬리너와 함께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과 같이 다채로운 비스포크의 가능성을 제안할 것이며, 2024년에도 이어질 고객들의 비범한 여정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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