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학술 포럼 부산서 30~31일 열려

박채오 기자 2024. 1. 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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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어 교사의 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학술 포럼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30·31일 이틀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6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KOSETA)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영어 교사 수업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를 통해 수업 개선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 중등 영어 교원, 교육전문직 등 6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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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전국 영어 교사의 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학술 포럼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30·31일 이틀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6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KOSETA)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영어 교사 수업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를 통해 수업 개선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 중등 영어 교원, 교육전문직 등 6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어떻게 AI 기술을 영어교육에 접목해 교수학습 환경의 포용성과 접근성을 높일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전국 영어 교사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영어교육 연구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을 통해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영어 수업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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