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2대 국회 개원 동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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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중부내륙특별법의 보완 입법을 추진한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지원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발의하는 것을 목표로 개정안을 준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에 따른 시행령 제정, 개정안 마련과 중부내륙연계 발전 종합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 법 시행의 성공적 안착과 특별법의 내실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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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가 중부내륙특별법의 보완 입법을 추진한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지원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발의하는 것을 목표로 개정안을 준비한다.
이날 열린 특별법 지원 TF회의에서 정선용 부지사는 “특별법 개정안 조기 마련과 실효성 있는 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기 바라며, 각 실국장 책임 하에 소관 분야 특례사항과 연계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실국장 중심의 특례사업 발굴 추진단을 오는 2월부터 가동, 충북연구원 등 출자 출연기관과 공동으로 분야별 특례사항과 연계사업 등을 발굴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특별법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8개 시·도, 각 시·도 연구원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행정안전부가 함께 참여하는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법 시행의 실행력을 뒷받침하고 시‧도간 협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에 따른 시행령 제정, 개정안 마련과 중부내륙연계 발전 종합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 법 시행의 성공적 안착과 특별법의 내실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에 관한 특별법은 충북과 경북 등 중부내륙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을 위한 규정한 특별법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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