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명절 전 협력업체 공사대금 1300억 현금 조기지급

김남석 2024. 1. 29.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흥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공사대금 13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지급 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40여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가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 전에도 공사대금 1400억원을 조기지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흥그룹 제공.

중흥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공사대금 13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지급 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40여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가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 전에도 공사대금 1400억원을 조기지급한 바 있다.

중흥그룹은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공사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무재해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결제대금을 설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사회적 분위기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움이 있지만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