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사망' 故손정민 유족, 친구 무혐의 결론에 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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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친구에게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 손씨 유족이 항고 의사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021년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 친구의 폭행치사 및 유기치사 혐의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
손씨는 지난 2021년 4월 25일 새벽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 사라졌고, 닷새 만인 30일 실종 현장 인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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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진상규명 위한 노력, 끝까지 포기 않을 것"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검찰이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친구에게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 손씨 유족이 항고 의사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021년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 친구의 폭행치사 및 유기치사 혐의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
손씨는 지난 2021년 4월 25일 새벽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 사라졌고, 닷새 만인 30일 실종 현장 인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각에서는 손씨의 마지막 목격자이자 유일한 동석자였던 친구의 행적에 의문을 제기하며 손씨의 죽음에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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