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침대한테 예의 지켜” 무릎 꿇고 자는 사연은 (컬투쇼)

하지원 2024. 1. 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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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세윤이 잠버릇을 고백했다.

1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강재준, 최성민, 문세윤이 출연했다.

문세윤 역시 과거엔 오래 잤다며 "키 크려고 그런가 했다. 계속 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최성민은 "문세윤 씨가 잠을 못 자는 이유가 있다. 잘 때 돌아다니면서 잔다. 항상 바닥에서 발견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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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문세윤 김태균/‘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잠버릇을 고백했다.

1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강재준, 최성민,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대환상파티'에서는 '졸릴 때 내 마음대로 잘 수만 있다면'이라는 상상 사연이 공개됐다.

최성민은 "옛날에는 무조건 9시간 이상 잤다. 그런데 요즘에는 많이 못 잔다. 자꾸 깬다"고 알렸다.

문세윤 역시 과거엔 오래 잤다며 "키 크려고 그런가 했다. 계속 잤다"라고 이야기했다. 요즘에는 오래 자는 편이 아니고 빨리 깬다고.

이를 들은 최성민은 "문세윤 씨가 잠을 못 자는 이유가 있다. 잘 때 돌아다니면서 잔다. 항상 바닥에서 발견된다"고 했다.

문세윤은 "얼마나 예의가 바르면, 침대한테 예의를 지킨다고 무릎을 꿇고 침대에 엎드려 잔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쿵 소리가 안 나는 거 봐서는 기어서 내려가는 것 같다. 무릎 꿇고 자면 저리니까 팔 힘으로 다시 침대에 올라와서 자고, 무릎 괜찮으면 또 내려가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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