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美 LA에 전동차 공급계약… 8700억원 규모

정재훤 기자 2024. 1. 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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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교통국으로부터 'LA 메트로 전동차 공급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사업 규모는 6억6369만달러(한화 약 8688억원)이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10일(현지 시각) LA카운티 교통국으로부터 전동차 공급 사업에 대한 '낙찰 통지 의향서'를 수령한 바 있다.

이후 계약 협의를 거쳐 이날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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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말레이시아에 납품한 무인 전동차 모습. /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교통국으로부터 ‘LA 메트로 전동차 공급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사업 규모는 6억6369만달러(한화 약 8688억원)이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10일(현지 시각) LA카운티 교통국으로부터 전동차 공급 사업에 대한 ‘낙찰 통지 의향서’를 수령한 바 있다. 이후 계약 협의를 거쳐 이날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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