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평화사회복지관, 주민 주도 마을 돌봄 관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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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와 평화사회복지관은 평화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주민 주도의 마을 관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마을 돌봄 관리 거점 공간 운영'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 주도의 마을 관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마을 돌봄 거점 공간 운영 사업은 평화1동 영구임대아파트 옆에 마련된 주민 공유공간(온평)에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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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평화사회복지관은 평화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주민 주도의 마을 관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마을 돌봄 관리 거점 공간 운영'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 주도의 마을 관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마을 돌봄 거점 공간 운영 사업은 평화1동 영구임대아파트 옆에 마련된 주민 공유공간(온평)에서 수행한다.
이곳은 2020년부터 작년까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하나로 평화1동 영구임대아파트 중심 마을 리더 양성과 함께 취약계층 발굴 등을 위한 돌봄시스템을 구축해왔던 공간이다.
올 한해 온평에서는 ▲주민생활밀착형 공유서비스(무인 빨래방, 공유주방) 지원 ▲자원순환 활동 ▲생활환경 개선 ▲사각지대 돌봄 지원 ▲공동체 활동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저소득층 밀집 지역으로 복지 기반이 부족한 마을을 다시 세우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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