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지난해 영업익 3590억…69% 감소(1보)

최동현 기자 2024. 1. 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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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011780)이 지난해 전방 산업의 부진과 공급 과잉에 따른 업황 악화로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68.7% 감소한 3589억7749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57.2% 감소한 4362억2368만원이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판매 및 스프레드가 감소해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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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예산 공장.(금호석유화학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금호석유화학(011780)이 지난해 전방 산업의 부진과 공급 과잉에 따른 업황 악화로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68.7% 감소한 3589억7749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3223억2287만원으로 20.7% 줄었다. 순이익은 57.2% 감소한 4362억2368만원이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판매 및 스프레드가 감소해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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