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신도시에 중·고교 1곳씩 신설 확정…'27년 개교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중·고교가 각각 한개씩 신설된다.
경기 양주시는 회천신도시 내 추진하고 있는 '회천4중학교'와 '양주2고등학교' 설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주 회천신도시는 주변 지역의 학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는 회천신도시 내 추진하고 있는 ‘회천4중학교’와 ‘양주2고등학교’ 설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열린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 회천신도시는 주변 지역의 학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에 통과된 ‘(가칭)회천4중’은 △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 규모이며 ‘(가칭)양주2고’는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시는 인근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 및 지역 교육여건 개선의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회천신도시’ 내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를 조기 해결하고 시 공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각급학교가 적기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女 군복무’ 꺼냈다...“국방 의무 시민 절반만 부담”
- 정유라, ‘18원’ 후원에 불편…“이왕이면 181818원 보내라”
- "플라스틱으로 배 만든다고?"..롯데케미칼 1호 사내벤처 '에코마린'[르포]
- 충주시 홍보맨, 9급→6급 초고속 승진…월급 ‘266만원→290만원’ 올랐다
- “정신질환 있다” BJ 원창연, 군대 안 가려 이것까지…결국 ‘유죄’
- [단독]개그맨 조래훈, 미모의 승무원과 3월 9일 결혼
- 월급 1억 넘게 버는 직장인, 3800명…무슨 직업이길래?
- 故 이선균 주연 '잠',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영화제 최고상 수상
- 이서현·정용진도 찜했던 ‘한국의 에르메스’, 유럽 진출 노린다
- 베란다서 아들 죽어가는데…족발에 소주, 폰 게임까지 즐겼다[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