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공항 심야버스 확대···내달 2개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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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경기와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심야 공항버스 운행이 확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경기도와 '경기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와 인천공항을 잇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은 기존 6개에서 8개로 늘어난다.
기존에 운행 중인 N4000, N5300, N7000 등 6개 노선은 경기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평균 시간이 기존 오전 3시 50분, 오후 8시에서 각각 오전 2시, 오후 9시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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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공항버스 노선 6→8개 확대
다음달부터 경기와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심야 공항버스 운행이 확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경기도와 '경기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1부터 N8844(인천공항-남양주), N8877(인천공항-용인) 등 2개 노선이 신설된다. 이에 경기와 인천공항을 잇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은 기존 6개에서 8개로 늘어난다.
신설 노선은 일 2회 운행된다. 구체적으로 N8844 노선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종점)-진버리(기점) 구간을, N8877 노선은 제2여객터미널(종점)-한국민속촌(기점) 구간을 운행한다.
기존에 운행 중인 N4000, N5300, N7000 등 6개 노선은 경기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평균 시간이 기존 오전 3시 50분, 오후 8시에서 각각 오전 2시, 오후 9시로 변경된다. 인천공항에서 경기로 향하는 노선의 출발 시간도 기존 오전 7시, 오후 11시에서 각각 각각 오전 3시 50분과 오전 12시 10분으로 조정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여객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심야 공항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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