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오티, 도쿄에 떴다…패기로 사로잡은 ‘글로벌 팬심’

그룹 티아이오티가 콘서트를 개최하고 도쿄 콘서트홀을 글로벌 팬심으로 가득 채웠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ZEPP SHINJUKU(제프 신주쿠)에서 콘서트 ‘2024 TIOT LIVE: Find the way’를 개최했다.

이날 티아이오티는 ‘눈누난나’ 무대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보이즈 플래닛’ 출연 당시 대중에게 처음 얼굴 도장을 찍은 곡으로, 패기 넘치는 분위기를 뿜어내며 공연을 시작했다.

티아이오티가 콘서트를 개최하고 도쿄 콘서트홀을 글로벌 팬심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티아이오티는 ‘번지’, ‘누난 너무 예뻐’, ‘Billenare’, ‘아름다워’, ‘굿보이’, ‘Bite me’ 등의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는 구성으로 글로벌 팬들과 무대에서 직접 소통했다. 이들의 프리 데뷔곡 ‘백전무패(百戰無敗)’와 최근 발매된 금준현의 솔로곡 ‘WWW’ 무대 또한 열띤 반응 속에서 진행됐다.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된 티아이오티의 이번 공연에서는 ‘베텔기우스’, ‘레몬’,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카나데’(奏) 등의 일본어 무대까지 준비하였으며, 일본 현지 팬들에게 익숙한 언어로 노래하며 세심함 넘치는 면모까지 드러내었다.

마지막으로는 프리 데뷔 앨범 수록곡이자 팬들의 사랑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곡인 ‘스타라이트(Starlight)’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티아이오티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모든 멤버들이 출연해 많은 응원 속에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해 8월 프리 데뷔를 진행하고 타이틀곡 ‘백전무패(百戰無敗)’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외 팬미팅과 다양한 공연을 포함하여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티아이오티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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