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새 학기 안전·건강 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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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오는 3월 새 학기 준비를 위해 방학 기간 안전사고 점검 강화·준비 철저를 거듭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29일 월간공감회의에서 "새 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학생 상담 등이 적시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한 달 꼼꼼히 점검하고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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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오는 3월 새 학기 준비를 위해 방학 기간 안전사고 점검 강화·준비 철저를 거듭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29일 월간공감회의에서 "새 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학생 상담 등이 적시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한 달 꼼꼼히 점검하고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배움의 전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이라며 "학교 공간 전체를 잘 살피되 특히 놀이·체육 시설, 창호, 계단, 난간 등 안전사고 예방과 직결되는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기와 소방, 가스, 급식실 설비, 공기 정화 장치, 냉·난방기 등 시설 및 설비 파손,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조치를 하도록 학교에 안내해 달라"며 "방학이 학생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의미 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하는 등 새 학기 학사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미리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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