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블리처스 고유, 결국 팀 탈퇴…"6인체제 활동"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블리처스 고유가 팀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고유는 2023년 4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치료와 휴식에 집중해 왔다"며 "당사는 휴식 기간 동안 고유 본인과 함께 향후 그룹 및 연예계 활동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신중한 논의 끝에 블리처스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분간 건강 회복에 더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유는 금일부로 블리처스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블리처스는 6인 체제로 그룹 활동을 이어 가게 됨을 안내 드린다"며 "팬 여러분들께 더욱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6명의 블리처스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블리처스는 지난 2021년 5월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4월 싱글 2집 '마카레나'를 발매했다.
▲ 이하 우조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우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리처스 멤버 고유 군의 건강 상태 및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고유 군은 2023년 4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치료와 휴식에 집중해 왔습니다.
당사는 휴식 기간 동안 고유 군 본인과 함께 향후 그룹 및 연예계 활동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신중한 논의 끝에 블리처스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분간 건강 회복에 더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고유 군은 금일부로 블리처스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블리처스는 6인 체제로 그룹 활동을 이어 가게 됨을 안내 드립니다.
항상 블리처스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블리처스 멤버로서의 고유 군의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고유 군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팬 여러분들께 더욱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6명의 블리처스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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