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돌입…6월 발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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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지원 테스크포스(TF)를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한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8개 시도와 협의체를 구성해 시도 간 협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2022년 12월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은 정부의 개발 정책에서 제외된 중부내륙지역 발전과 권리 회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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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지원 테스크포스(TF)를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한다.
TF는 속도감 있는 개정안 마련과 동시에 실효성 있는 특례와 연계사업을 발굴한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개정안 조기 마련과 실효성 있는 법 개정이 이뤄지도록 역량을 모아 주길 바란다"며 "각 실·국은 소관 분야 특례사항과 연계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실·국장 중심의 특례사업 발굴 추진단은 오는 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8개 시도와 협의체를 구성해 시도 간 협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도는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6월에 개정안을 발의하고 연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12월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은 정부의 개발 정책에서 제외된 중부내륙지역 발전과 권리 회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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