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독립영화서 첫 베드신…상대는 AI”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지석이 첫 베드신에 대해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는 '배우 지석이의 보석같던 20년 돌아보기, 배우 데뷔 20주년, 김지석, 추억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지석이 첫 베드신에 대해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는 '배우 지석이의 보석같던 20년 돌아보기, 배우 데뷔 20주년, 김지석, 추억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지석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출연했던 작품들을 떠올리며 "내 작품 일대기를 다 써 놨네. 누가 써 놓은 거냐. 되게 전문적으로 써 놓으셨다. 데뷔 방송 제일 빠른 게 2004년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라고 돼 있는데 여기서 정정할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2003년에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전 회에 보조 출연으로 나왔었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는 정극은 아니지만 시트콤이었다. 조미령 누나의 남동생으로 나왔다. 조연 역할로 데뷔하게 되면서 저의 작품들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 '그녀의 이름은 DHR7'를 언급하며 "이건 아무도 모를 거다. 옴니버스식의 독립영화"라며 "AI와 사랑에 빠진다. 2004~2005년에는 그게 굉장히 신박한 아이디어였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AI와 잤다. 저의 첫 베드신을 아무도 볼 수 없다는 게 다행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2004년 10월 첫 방송된 '논스톱5'를 언급하며 "영국에서 온 한효주씨의 첫사랑 역할이었다. 극 중에서 한국말을 전혀 못 했다. 영어로 연기한다는 게 참 어렵다. 그때는 그나마 영국에서 돌아온 지 몇 년? 그래도 10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했었는데 엉망이었다. 지금 보면 닭살 돋는다"라고 추억해 눈길을 끌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