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추모공원 이면도로, 설 당일에 일방통행

김동철 2024. 1. 29.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시설공단은 설 당일인 2월 10일 한시적으로 효자추모공원 내 이면도로를 일방통행 도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연휴 기간 공원 내 이면도로에서 갓길 주차는 허용되지 않는다.

화장시설인 전주승화원은 운구차 진입 문제로 설 당일 하루만 운영을 중단한다.

공단은 설 당일 4천500여명 등 연휴 기간에 8천여명이 추모공원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 효자추모공원 [전주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설 당일인 2월 10일 한시적으로 효자추모공원 내 이면도로를 일방통행 도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콩쥐팥쥐로(전북혁신도시 방향)와 맞닿은 부분부터 유연로(서전주아울렛 방향)에 이르기까지 총 1.2㎞ 구간으로, 콩쥐팥쥐로에 있는 주유소 쪽이 입구다.

공단은 설 당일에 완산경찰서와 완산구청 등 유관기관의 인력을 지원받아 교통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공단은 야외 400면, 유연로 변 500면 등 총 900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다만, 연휴 기간 공원 내 이면도로에서 갓길 주차는 허용되지 않는다.

화장시설인 전주승화원은 운구차 진입 문제로 설 당일 하루만 운영을 중단한다.

아울러 친환경 성묘 문화 조성을 위해 추모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제한한다.

공단은 설 당일 4천500여명 등 연휴 기간에 8천여명이 추모공원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대식 공단 이사장은 "연휴 기간에 추모공원 일대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