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한동훈과 2시간 반 넘게 오찬·차담 "민생 위해 배가의 노력해야"

김학재 2024. 1. 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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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오찬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 위원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2시간 동안 오찬을 함께한 뒤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37분 동안 차담을 더 나눴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 원내대표는 주택, 철도 지하화를 비롯한 교통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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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동훈 위원장과 주택·철도 지하화 등 민생 논의
정치인 테러에 대한 우려도 표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오찬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 위원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2시간 동안 오찬을 함께한 뒤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37분 동안 차담을 더 나눴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정 협력을 강조했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 원내대표는 주택, 철도 지하화를 비롯한 교통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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